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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글귀4

어린 시절에 본 풍경이 어린 시절에 본 풍경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. 언젠가 어른이 되어 인생의 갈림길에 섰을 때, 사람의 말이 아니라,언젠가 본 풍경에게 위로를 받거나 용기를 얻는 일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.  - 호시노 미치오, 『긴 여행의 도중』 2024. 8. 18.
인간은 숙명적으로 인간은 숙명적으로 다중인격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.(...) 단지 내 여러 모습이 있고, 어떤 경우에 내가 어떤 특정한 모습을 드러내는지 명확하게 인지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. 강하게 끌리는 상대의 특징이 나의 그림자일 수 있습니다. 인간관계 자체에 대한 기대치, 또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면 좋겠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기대치를 말합니다. 기대치가 크다 보니 실망도 많이 하게 되고, 실망을 하다 보니 관계에서 위축되는 거죠. (...) 엉뚱한 곳에서 노력을 하니까 그럴수록 더 상처받고, 힘들어지는 거거든요. 우울한 감정, 분노의 감정, 억울한 감정 같은 것들도 습관처럼 중독되면 정말 기쁘고 환하게 웃어야 할 때조차 그 감정을 오롯이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맙니다. - 정우열, 『너무 힘들어도 사람.. 2024. 8. 18.
겪어보니 인생은 겪어보니 인생은 스스로 창조하는 즐거움 속에서 살아가지 않으면 괴로울 수밖에 없는 거였다. 결혼 생활도 마찬가지다. 창조하면서 거기에서 소소한 기쁨을 열심히 발견하면 신기하게 또 하루가 살아진다.  - 김설, 『다행한 불행』 2024. 8. 18.
행복은 늘 하는 생각이지만 행복은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목표로 삼을 만한 것도 아니다. 행복은 살다 보면 우연히 떨어지는 보너스 같은 것이다. 행복을 지나치게 의식하면 오히려 불행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.  - 한수희, 『온전히 나답게』 2024. 8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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